아이폰 6 플러스 전화기가 밤 사이에 충전을 하는 동안 폭발하는 일이 발생하였으며, 이 전화기의 주인은 다른 아이폰 사용자들에게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미션 베이에 살고 있는 재키 리앙씨는 침대 사이드 테이블에 충전을 시키며 어린 아기와 함께 잠이 들었는데, 어제 새벽 4시 경 타는 냄새에 잠에서 깨어났으며, 일어난 지 채 1분도 되지 않아 전화기가 폭발하였다고 밝혔다.
리앙씨는 6개월전 애플 뉴질랜드의 웹사이트에서 온라인으로 구입된 이 전화기를 구입하였으며, 이러한 내용을 애플 뉴질랜드에 신고하였으며, 애플사에서 정밀 조사를 진행할 것이라고 응답한 것으로 전했다.
애플의 직원은 아이폰 6 플러스 전화기의 폭발 사고가 외국에서는 있었으나, 뉴질랜드에서는 처음 있었다고 밝히며, 리앙씨에게 화학 잔여 물질이 남아있을 가능성이 있으므로, 폭발이 일어난 방에는 3-4일 지나기 전에는 아기를 그 방에 데리고 가지 말 것을 당부하였다고 밝혔다.
폭발 사고가 휴일에 있었던 관계로 아직까지 폭발 사고에 대한 애플 뉴질랜드에서의 공식적인 발표는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