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일요일 백년에 한 번 있을 정도의 집중 호우로 인한 산사태로 집을 잃은 헌틀리 주민은 언제 자신의 집으로 돌아갈 수 있을 지에 대하여 전혀 알 수 없는 상황이지만, 여전히 많은 비의 소나기가 기습적으로 내리고 있다.
지난 이틀 동안 북섬의 대부분의 지역들이 많은 양의 비와 소나기로 곳곳에서 피해가 발생하고 있지만, 오늘은 서서히 나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오늘도 여전히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지만, 비의 양은 지난 며칠보다는 적을 것으로 알려졌으나, 오늘 밤과 내일까지 또 다시 많은 양의 비나 소나기가 예보되고 있다.
지난 일요일 두 시간 동안 90mm나 내렸던 비로 헌틀리 지역도 상당한 피해가 발생하였으며, 특히 리버뷰 로드는 사태가 일어나면서 지금까지도 교통이 통제되고 있으며, 오늘도 한 두 차례 소나기가 예상되고 있지만, 지난 일요일과 같이 많은 양은 아닐 것으로 전해졌다.
이 지역 민방위 관계자는 백 년에 한 번 있을 수 있을 정도의 자연 재해라고 밝히며, 사태로 집에 들어가지 못하는 가족에게 임시 거처를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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