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연을 목표로 하는 그룹은 뉴질랜드가 2025년까지 계획한 금연 계획의 목표를 달성하려면 훨씬 더 적극적인 조치를 취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뉴질랜드 사람의 약 85%는 비 흡연자로 알려져 있으며 정부는 향후 9년 내에 비 흡연자 수를 95%까지 줄이기를 희망하고 있다.
금연 운동가 그룹인 ASH의 로버트 비글홀 대표는 금연에 대한 정책과 사업이 진전되기 전에 담배 및 담배 제품의 이용 가능성을 더욱 줄일 필요가 있음을 강조했다.
로버트 비글홀 대표는 현재 8,000개 이상의 소매점에서 담배를 편하게 구입할 수 있는데 재고 상태를 줄이면 아이들이 담배를 피우게 시작해 흡연자가 되는 길을 막을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그룹에서는 특히 마오리족과 섬나라 사람들의 흡연을 막기 위해 보다 구체적인 행동이 취해져야 한다고 주장했다.
비글홀 씨는 취약한 계층의 사람들에게 담배를 피우는 나쁜 습관을 털어버리라고 경고하는 경우가 더 많다고 말했다.
담배에 중독된 사람들은 종종 그들이 삶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 이외에 다른 것이 없다고 말하지만, 그들 또한 담배를 끊고 싶어도 그것이 뜻대로 안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