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젊은이들을 대상으로 한 해외 경험 OE (해외 경험, Overseas Experience)에 대한 조사에서 상당수가 아시아 지역을 고려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시아로의 여행이라는 제목의 조사에서 뉴질랜드 젊은이들의 64%가 해외 경험을 위한 대상지로아시아 지역을 정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아시아 뉴질랜드 재단의 후원으로, 18세에서 30세 사이의 5백명의 키위들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아시아 지역 여행에 대하여 자신감을 갖고 있지만, 43% 정도는 언어 문제로 다소 자신이 없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한국을 비롯하여 일본,홍콩, 대만, 싱가폴,말레이시아, 태국, 베트남 등의 국가들로부터는 워킹 홀리데이 비자를 취득할 수 있지만, 그 이외의 국가들은 아직 관광비자로만 여행할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시아 뉴질랜드 재단의 사이몬 드레이퍼 대표 이사는 젊은이들에게는 언어가 큰 장벽이 아니며, 젊은 시절에 외국 여행만큼 중요한 경험은 될 것이라고 하며, 아시아 지역이 좋은 경험의 대상지라고 강조하였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