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부는 초등학교 입학 시기를 학교의 재량에 따라 결정하는 관련법개정을 준비하고 있다.
현재 학생들은 만 5세 생일에 맞추어 초등학교에 입학한다. 그러나 개정안은 학교의 재량에 따라 만 5세 생일과 가까운 학기의 첫 날 다른 학생들과 함께 입학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Early Childhood Council은 작은 규모의 유아센터는 어려움에 처할 것이라며 정부의 계획에 반대하고 있다.
약 10~15명이 동시에 학교에 입학한다면 재정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것이며 특히 정부의 지원을 받는 센터의 경우 더 어려움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모든 초등학교들이 동시 입학을 시행할 경우 유아교육 부분에 천백만불, 학교 중 10%가 참여할 때 백만불의 경제적 변화가 있을 것으로 평가하고 있다.
Early Childhood Council은 유아 수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에 정부의 지원이 늘어도 결과적으로 유아 한 명당 지원액은 줄어들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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