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조사에 따르면 초등학교 교장들이 업무 과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ducation Institute가 전국의 초등학교 교장 398명을 조사한 결과 거의 3/4는 주당 51시간이 넘게 일하고 있으며 많은 답변자가 일과 가족과의 생활에 균형을 맞출 수 없어 스트레스를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들의 번 아웃증세는 일반인의 1.7배에 달하고 있으며 지방이나 외딴 지역보다도 높다. 학생 수가 200명인 Turaki Primary의 Rikki Sheterline 교장은 주당 60~70시간을 일하고 있으며 규정의 변화로 인해 정부가 요구하는 서류작업이 많다고 말했다.
EI는 정부가 교육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두고 있음에도 일선에서 필요한 지원이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말했다.
교장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교사들도 마찬가지일 것이라고 말했다.
교육부는 교장들의 문제는 해결되고 있다고 말하면서 첫 부임한 교장들을 돕는 교육 멘토가 전국적으로 20명 지원되고 있으며 교장들의 반 이상이 지역의 교장 단체를 결성하여 서로 도움을 주고 받고 있다고 말했다. 그리고 전체적으로 업무에 긍정적이고 업무 만족도 또한 높은 조사 결과를 환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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