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질랜드가 부정부패가 적은 청렴도 순위에서 세계 1위에 다시 올라선 것으로 한 국제 조사에서 알려졌다.
2016세계 투명성과 부패 인식 지수 조사에서 뉴질랜드는 100점 만점에 90점을 차지하며, 176개 조사 대상 국가들 중 덴마크와 공동으로 세계 1위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조사는 언론의 자유와 공공 자료에 대한 일반인들의 접근성, 기본권 보장과 부정 부패의 정도 등 열 세 개 분야에서 평가되어 순위가 결정되었으며, 뉴질랜드는 2013년까지 계속해서 7년 동안 1위를 지켜왔으나, 2014년 2위, 2015년 4위로 하락하였으며, 그 후 정부는 청렴도 회복에 상당한 노력을 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2016년도 조사에서 뉴질랜드와 덴마크에 이어 핀랜드 3위, 스웨덴 4위, 스위스 5위에 등재되었으며, 호주는 13위, 미국 18위, 일본 20위, 그리고 한국 52위, 중국과 인도가 공동 79위로 평가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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