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광객이 크게 늘면서 공중화장실이 수요를 따라가지 못하고 있다.
전체 인구가 4백 5십만명인 뉴질랜드를 방문한 해외 관광객은 작년 3백4십만명이 넘었다.
그러나 이들을 위한 기반시설 특히 공중화장실이 크게 부족한 현실이다.
South Taranaki의 한 주민은 50명이 넘는 관광객들이 화장실 하나를 쓰고 있으며 여의치 않을 때는 주위의 숲이나 강, 바닷가에서 볼일을 해결한다고 말했다.
관광객들을 환영하지만 지역사회와 환경에 큰 부담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Mt. Aspiring 국립공원의 관문인 작은 마을 Glenorchy에 매년 150,000명이 방문하면서 관광객들이 일반 주택의 마당에서까지 볼일을 해결하고 퀸즈타운과 와나카의 도서관 화장실에서 목욕과 빨래까지 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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