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기와 핸드백, 전화기 등을 차에 둔 채 문이 잠기는 사례들이 이번 여름 기간동안 상당히 늘어나고 있으며, 지난 12월 1일 이후 무려 5천 백 건이나 발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년 동안 아기나 애완 동물을 차에 둔 채 문이 잠겨 발을 동동 구르는 엄마들의 경우가 3만 4천 6백 여 건이 일어났으며, 하루 평균 백 건 정도의 도움 요청을 받고 있는 것으로 AA 서비스 관계자는 밝혔다.
AA로드 서비스에서는 12월이 시작되면서, 이러한 사례들이 부쩍 늘어났다고 밝혔다.
이러한 사례로 하루 평균 150건 정도의 도움 요청을 받고 있다고 전하며, 특히 여름철의 경우 심각한 상황에 까지 이를 수 있기 때문에 부모 또는 보호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하고 있다.
AA는 자동차 안에 어린이나 애완 동물이 갇혀 있는 신고에 대하여 최우선 순위로 긴급 출동을 하고 있으며, 출동이 지연될 경우 소방 구조대에게 출동을 요청하고 있다고 밝혔다.
자동차에 갇힌 상황에는 전화 0800 500 222 또는 모바일로 *222 로 전화를 해서 도움을 요청하면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