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중에 웰링턴 항만의 바닷물 속에 빠져 있던 남성이 운 좋게도 경찰관으로부터 구조를 받았다.
이 남성은 11월 19일(토) 새벽 2시경에 웰링턴 항구의 채퍼스 마리나(Chaffers Marina)에서 바다 쪽으로 50m 가량 떨어진 해상에서 구조를 요청하는 장면이 한 경찰관에 의해 발견됐다.
해당 경찰관은 즉시 바다로 뛰어 들어 남성을 끌고 물 밖으로 나왔으며 그는 웰링턴 병원으로 옮겨졌는데 얼마 후 퇴원한 것으로 알려졌다.
아직까지 남성의 신원 및 그가 당시 심야에 바닷물 한 가운데에 빠져 있었던 이유 등은 따로 전해지지 않았다. (사진은 채퍼스 마리나 전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