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본격적인 휴가철이 시작되면서 전국적으로 곳곳에서 교통 정체 현상이 있었다.
어제 오후 평상 시에도 바쁜 모터웨이에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과 아직 크리스마스 쇼핑을 하지 못한 사람들의 차량들이 움직이면서, 오클랜드의 도로 상황은 기어가는 수준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알바니 엑스프레스 웨이에서의 사고와 하버 브릿지에서 고장난 차량으로 인하여 어제 오후 1번 모터웨이를 이용한 운전자들에게는 인내심 시험장이 되었다.
오클랜드 뿐만 아니라 타우랑가와 웰링턴 지역에서도 늘어나는 교통량과 사고로 인하여 심한 정체 현상을 보였던 것으로 전해졌다.
뉴질랜드 도로공사는 휴가를 떠나는 사람들을 위하여 교통 상황을 전하는 지도를 제공하고 있으며, 휴가자들이 정체되는 구간과 시간을 피할 수 있도록 제공하고 있으며, 오늘도 오클랜드를 떠나는 남북 구간에는 오전 11시부터 밤 10시까지 차량 소통이 많을 것으로 예상하고, 운전자들의 안전 운전을 당부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