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진과 쓰나미 등 자연 재해에 대하여 이를 더 정확하게 관측하고 이에 대한 대응 조치를 빠르게 취할 수 있도록 지오넷 관측소에 우선 3백만 달러를 투입하기로 결정했다.
지난 달에 일어났던 카이코우라 지진에 대한 공공 기관들의 대응 조치와 얼마나 빨리 쓰나미 경보가 발령되었는 지에 대한 내용들이 면밀하게 점검되었으며, 이에 대한 개선을 위하여 더 많은 경제적 지원이 투입될 것으로 알려졌다.
제리 브라운리 민방위 대책 장관과 폴 골드스미스 과학 혁신 장관은 어제 자연 재해에 대한 모니터와 경보 시스템을 보다 빠르게 대응하기 위하여 지원을 하기로 결정하였다고 밝혔다.
지오넷 서비스와 관련된 업무는 민방위 부서와 비상 대책 본부에서 주로 관장하고 있지만, 경보 시스템에는 여러 연관된 정부 부서들간의 긴밀한 유대관계가 필요하다고 밝히며, 지오넷의 즉각적인 경보 시스템 발령을 위하여 정부 지원이 쓰여질 것으로 브라운리 장관은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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