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자로 정부의 지원을 받으며 오클랜드의 모텔에서 임시로 거주하고 사람들은 비좁은 모텔방에서 깨끗하지 못한 상황에서 지내고 있지만, 매주 수 천 달러의 납세자들의 세금을 헛되이 쓰고 있다고 불만을 토로하였다.
사회 복지부가 긴급 주택 제공안으로 노숙 가정들을 임시로 오클랜드 남부 지역의 모텔들에 숙박하게 하였지만, 4개월이 지나고 있는 상황에서 여전히 임시 대책 이외에 정부의 별다른 조치는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모녀로 원 베드룸 모텔에서 거주하고 있는 두 사람은 좁은 모텔 방에 가재 도구까지 함께 보관되어 있어 불편한 생활을 하고 있지만, 주당 천 달러가 넘는 납세자들의 세금이 지급되고 있다고 밝혔다.
네 자녀를 둔 부모에게는 투 베드룸 모텔이 제공되었지만, 주 당 2천 달러의 비용이 11주 째 지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사회 복지부의 노숙자를 위한 부서에서는 이들을 위하여 4년 이내에 3천 8백 채의 주택을 확보하고 추가로 2천 6백 채 주택으로 모두 6천 4백 채의 긴급 주택을 확보할 계획으로 밝혔지만, 현재의 상황을 개선하기 위한 대책에는 언급을 피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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