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포 여러분!
희망의 정유년(丁酉年) 새 해를 맞이하여,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소망하시는 모든 것을 이루시길 기원 드립니다.
올해는 한-뉴 FTA 발효 3년차가 되는 해입니다.
양국간의 실질협력이 가시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한국의 기계, 자동차, 전자제품과 뉴질랜드의 낙농업, 어업뿐 아니라 기업간 협업, 영화산업, 인재 양성 등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새로운 협력단계로 도약 발전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습니다. 이를 토대로 우리 동포 경제가 정유년 한해, 활활 타오르는 불꽃처럼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또한 새해에는 오클랜드 동포사회가 더욱 화합, 발전하고, 더 많은 한인 차세대들이 현지사회 다방면에서 활발하게 활동함으로써 한국인의 위상을 높이고 뉴질랜드에도 많은 기여가 있기를 기대합니다.
올해도 분관은 동포사회의 안전과 행복, 그리고 우리 한국의 위상을 높이기 위해 열과 성을 다하겠습니다. 동포 여러분들의 애정 어린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동포 여러분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 드립니다.
차창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