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에서 지방으로 이사할 경우 지원되는 정부지원금 제도가 4개월 전 시작된 후 100여개의 가족들과 개인들이 오클랜드를 떠났다.
이와 관련해 폴라 베넷 복지주택장관은 “환상적인 결과” 라고 말했다.
이들이 떠남으로써 국고 건설주택에 더욱 다급한 사람들이 살 수 있게되었다.
정부는 오클랜드에서 거주하기에 경제적으로 어려운 이들이 지방으로 이사할 경우 $5000 까지 지원해 주는 제도를 지난 6월 20일부터 시행했으며 지금까지 $411,000 의 지원금을 전달했다.
또한 지원금으로 응급상황에 놓이거나 단기주택에 살아야했던 15개의 가구들의 사정이 나아지게 됬다고 베넷 장관은 밝혔다.
45개의 가구들이 지원금을 받고 개인주택으로 이사했으며 55가구는 국고 건설 주택에 입주했다.
22명이 $5000 이상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이사한 사람들 중 9명은 65세 이상이었다.
사람들은 오클랜드 이외 다양한 지역으로 이사했으며 지원금을 받고 이사한 사람중 한명만 오클랜드로 다시 돌아온 것으로 알려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