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진으로 인한 피해 지원이 수도인 웰링턴 지역까지 확산되면서, 일부 업종의 약 50개 업체들은 정부의 지원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는 카이코우라 지진의 피해 지원 팩키지를 확산한다고 밝혔으며, 이에 따라 웰링턴 피해 지역에서 피해를 입어 출입이 통제된 요식업소들과 소매업종들에 대하여 지원이 시작되어, 종업원들의 급여를 지급할 수 있을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지원은 8주까지 가능하며, 지진 피해가 심하여 건물이 붕괴 위험이 있거나 철거하도록 지정된 지역의 업소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저스틴 레스터 웰링턴 시장은 정부의 결정으로 카운실이 바라던 지원 사업이 진행되고 있다고 밝히며, 출입이 통제된 지역 안에 더 많은 비지니스들이 도움이 필요할 가능성도 고려하며, 필요하다면 정부 지원의 기간을 연장할 수 있도록 준비중인 것으로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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