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토루아 호수가에서 갑자기 가이저 (geyser ; 간헐천) 가 터지면서 대장관을 이루었지만, 지질 연구가들은 간헐천 지역으로 소문난 도시의 화산대에 대한 새로운 조사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월요일 오전 로토루아 호수가에 있는 오히네무투 빌리지 앞의 호수가에서 30미터 높이에 이르는 가이저가 갑자기 분출하면서 일대 장관을 연출했다.
과학자들은 이번 분출이 카이코우라 지진과의 관계에 대하여는 아직 연관성이 없는 것으로 전했다.
또, GNS 화산 지질 연구진들은 지난 1980년대에 지열 발전 지대로부터 폐쇄된 지역에서 다시 지열 활동이 재개되었다고 밝히기에도 아직은 이르다고 밝혔다.
지난 두 달 전부터 지질학자들은 국방부의 지원으로 로토루아 호수 지역의 지하 지열대 움직임과 화산, 가이저 분출 등에 대한 심해 측정과 자기장 검사들을 진행하고 있다.
로토루아의 다시 활발해진 지질 활동에 대하여 새로운 시각에서 관측을 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