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들이 환자의 진료비 결정에 있어서 좀더 공정한 시스템을 요구하고 있다.
GP들은 정부 보조금을 받을 수 있고, “많은 치료가 요구되는" 환자를 치료하는 것으로 분류된 의사들은 더 많은 돈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는 의사마다 청구하는 비용이 차이가 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웰링턴 같은 일부지역에서는 진료비를 20불을 청구하는 의사가 있는가 하면 어떤 의사의 경우는 60불을 청구하기도 한다.
Royal New Zealand College of GPs 회장 Tim Malloy는 이 시스템이 실제로 가장 혜택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도움이 안된다고 말한다.
그는 “융통성이 없는 시스템"이라고 하면서 “기본 진료비를 낼 수 있는 사람들은 그대로 내게 하고, 가장 도움이 많이 필요한 사람들은 정부 보조금 혜택을 최대한으로 받을 수 있게 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출처 Newstalk & Z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