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진으로 웰링턴 항구의 중심지역에 위치한 네 개 건물이 철거될 것으로 알려졌다.
통계청 건물은 내진 설계가 제대로 되지않아 상당한 피해를 입은 것으로 알려져, 이미 면밀한 검사가 진행중이다.
1915년도에 세워졌으나, 지금은 사용되지 않고 있는 쉐드 35 건물이 새로이 지진으로 위험한 건물에 추가되어, 곧 해체될 것으로 알려졌다.
또한 지진이 일어나기 이전부터 철거 계획을 세워두었던 아오테아 키의 두 개의 창고 건물도 이번 지진으로 피해를 입어 철거 작업이 앞당겨서 진행될 것으로 전해졌다.
영국의 하이 코미션이 위치한 웰링턴 영사관이 있는 건물은 아직도 폐쇄되어 출입이 통제되고 있으며, 호주 영사관을 통하여 업무를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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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참고 사진 : Wellington Shed 35 주변 건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