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 전문가들은, 독감 증세가 나타나지 않지만 바이러스에 감염되는 사람들이 많다는 연구 결과를 근거로, 정부가 무료 독감 예방주사를 확대해야 한다고 말했다.
최근 조사(Shivers-Southern Hemisphere Influenza and Vaccine Effectiveness Research)에 따르면 매년 국민 중 1/5이 독감 바이러스에 감염되나 감염된 이들 중 2/3는 증세가 없이 보균자로 독감을 전염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작년 독감으로 인한 사망은 백 만 명 당 5명이었으며, 14명이 응급실 치료를 받았고 382명이 입원했으며 6207명이 의사 진료를 받았다.
현재 무료 독감예방주사는 고위험군에게만 적용되는데 건강한 사람들도 독감 피해를 입을 수 있으므로 영국처럼 모든 학생들에게 무료접종을 해야 한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