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란시스 교황은 최근 지진이 자주 일어나고 있는 이태리에 대하여 유감을 표시하면서, 지난 달 지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키위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진이 난 카이코우라 지역까지 관장하고 있는 웰링턴의 존 듀 대주교는 이번 주말 교황의 위로 메시지를 전달할 것으로 전해졌다.
듀 추기경은 진도 7.8의 지진이 발생하였을 때 로마에 있었으며, 자비의 해 미사를 마치면서 교황님이 자기에게 다가와 뉴질랜드에서 지진으로 피해를 입은 사람들에게 위로의 뜻을 전하며, 진심으로 이들을 위하여 기도하였다고 말했다.
듀 추기경은 내일 카이코우라로 향하며, 가톨릭 소셜 서비스와 투랑아 마오리 자문 위원과 인도주의 단체인 카리타스가 동행을 하며, 마오리 말로 미사를 집전하며, 피해를 입은 사람들과 함께 기도의 시간도 갖을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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