풀 라이센스 운전 면허 시험에 응시했던 사람에게 합격 통지가 나왔지만, 2주 후 운전 면허 시험에 떨어진 것으로 연락을 받으면서 황당한 경우가 일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24세 인도계의 씽 씨는 지난 달 푸케코헤의 운전 면허 시험장에서 풀 라이센스시험을 보았고, 카운터의 직원으로부터 임시 면허를 발급받았다.
그는 곧 우편을 통하여 운전 면허증이 배달될 것으로 들었다고 밝혔다.
그러나, 2주가 지나도 풀 라이센스 운전 면허증이 도착을 하지 않자, 씽 씨는 VTNZ에 전화를 하여 상황을 문의하였다. 그는 VTNZ로부터 자신의 운전 면허 시험에 불합격되었으며, 임시 면허증이 실수로 잘못 발급되었다고 말했다고 알려졌다.
씽 씨는 발급 받은 임시 면허로 다른 승객을 태우고 운전하다가 경찰에 적발되어 400 달러의 벌금 통지를 받았고 풀라이센스 운전 면허증을 제시하면 벌금이 취소가 될 상황이었지만, VTNZ의 이와 같은 행정 처리에 불만을 표하고 있다.
VTNZ에서는 무료로 다시 운전 면허 시험을 볼 수 있도록 조치를 취하였으나, 씽 씨는 운전 시험 당시 인스트럭터로부터 합격했다고 전해 들었다며 이의를 제기했다. 그는 또한 임시 면허증이 발급된 것이 분명히 합격을 인정하는 절차이었음을 강조하며, 400달러의 벌금도 VTNZ에서 대신 납부하여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