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일요일(20일), 시민들이 많이 찾는 오클랜드의 콘월파크 인포메이션 센터가 있는 주차장 옆에서 거대한 나무가 넘어져 두 사람이 경미한 부상을 입고 차량 네 대가 파손되는 사고가 있었다.
26일 현장에는 나무가 있었던 자리에 광범위하게 차단선이 둘러져 있고 깨끗하게 정리된 상태였다.
지나는 시민들이 관심을 가지고 한 번씩 나무가 있었던 자리와 인근의 다른 높은 나무를 올려다보며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인포메이션 센터 옆의 카페 측면에 있는 아이스크림 가게에도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