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가 남성이 흉기를 사용한 강도 행각으로 구속되었지만 뉴질랜드에서 성장한 점이 참작되어 추방을 면하게 되었다.
이 남성은 마약을 구입하기 위해 3인조로 50대 장애 남성의 집을 침입하여 금품을 빼앗고 야구 방망이와 금속 파이프로 공격하여 심각한 머리 부상을 입혔다.
이민 법정은 그가 4세때 뉴질랜드로 이주하여 16세에 범행을 저질러 인생의 2/3 이상을 뉴질랜드에서 성장한 점을 참작했다.
또한 가난한 친척집에서 충분한 보살핌을 받지 못했고 통가로 돌아갈 경우 가까운 일가 없이 외국인과 같은 상황이 될 것이라고 판단했다.
이민 법정은 그가 5년 이내에 또 다른 범죄를 저지르지 않는 조건으로 추방하지 않는다고 판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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