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말 존 키 총리와 앤드류 리틀 노동당 당수는 앞으로 일주일 밖에 남지 않은 마운트 로스킬 보궐 선거의 선거전에 참여하여 이 지역의 유동표를 확보하려고 열띤 지원을 하였다.
지명도가 낮은 노동당의 마이클 우드 후보와 국민당의 전국구 의원인 팜짓 파마 후보와의 대결 구도로 나타났지만, 카이코우라 지진으로 별로 큰 관심을 끌지 못하고 있었으며, 마운트 로스킬 지역구는 지난 35년 동안 필 고프 의원이외에는 다른 의원이 나오지 않은 지역구로 알려졌다.
마운트 로스킬 지역구는 마운트 로스킬을 포함하여 린필드, 웨슬리, 힐스보로 그리고 쓰리 킹즈와 샌드링햄 일부 지역을 포함하고 있다.
이번 보궐 선거에는 금년초 피플스 파티를 창당한 인도계 비지니스맨인 로샨 나우리아 후보도 출마하여, 인도계와 다른 아시안 계 유권자들의 표를 확보하려고 열심히 선거 운동을 펼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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