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코우라 지진에 따른 피해가 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지진위원회는 내년 1월부터 직원 50%를 감원할 계획이다.
지진위원회는 카이코우라 지진에 따른 피해 7000건을 접수하였고 마감 시일인 2월 14일까지 많게는 50,000건이 접수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진위원회는 캔터베리에 지진 피해를 입은 주택 67,000채가 복구되었으며 더 이상의 대규모 공사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캔터베리에 집중하는 지원 팀이 내년에 구성될 것이지만 큰 규모는 아니라고 말했다.
지진위원회의 운영비 또한 1억9천만불에서 9천5백만불로 감소한다.
Winston Gray 카이코우라 시장은 지진위원회가 구조조정을 재고해야 한다고 말했다.
캔터베리 지진을 다루어 온 보험관련 변호사 John Goddard 또한 캔터베리 재난 복구가 완전히 끝나지 않은 상태에서 새로운 지진 피해가 발생하여 관련 인력이 많이 필요할 것이라고 말했다.
보험 카운실은 지진위원회의 구조조정에 대해서 언급을 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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