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월말 기준으로 지난 한 해 동안 뉴질랜드의 국민 총생산이 3.6%나 성장하였으며, 선진 국가들 중 최고의 수준인 것으로 나타났다.
BNZ 은행의 경제 전문가는 뉴질랜드의 GDP 성장 속도가 미국의 1.2%, 일본 0.6%, 유로존 1.6% 등의 성장에 비하여 상당히 빠르게 성장한 것으로 밝혔다.
경제 전문가는 뉴질랜드보다 빠르게 성장한 나라는 뉴질랜드의 최대 교역국들인 중국을 비롯하여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필리핀, 인도 등의 국가들로 비교하였다.
뉴질랜드의 경제 성장의 원동력으로 단연 건축 부분의 성장이 거론되고 있으며, 2010년과 2011년의 크라이스처치 지진 이후 계속해서 건축 경기가 나라의 경제를 이끌고 있으며, 추가로 오클랜드의 주택 경기가 가세를 한 것으로 해석되고 있다.
최근들어 뉴질랜드 제품에 대한 국내외 수요가 늘어나면서, 지난 분기에는 수출이 4% 늘어났으며, 이는 지난 20년 동안 분기별 최고의 수출 성장폭을 보인 것으로 통계청 관계자는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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