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문가들은 정부의 이민 정책 변화로 인해 점점 악화되는 기술직업군 문제가 경제에 타격을 줄 것이라고 우려한다.
뉴질랜드 이주 및 투자협회는 정부의 최근 이민 규제정책으로 뉴질랜드에 있는 엉뚱한 사람들 이 영향을 받아서 뉴질랜드를 떠나게 될 것이라고 말한다.
June Ranson 협회장은 이번 이민규제가 경험이나 실질적인 지식보다는 학문적인 자격요건에 너무 초점이 맞춰져서, IT부터 트럭운전에 이르는 분야까지 인력이 크게 부족한 가운데 기술이민자들이 사직서를 제출하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이들은 영주권을 받을 수 있다는 생각으로 워크비자로 왔는데 더 있을 이유가 이제는 없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당연히 고용주들은 너무 너무 걱정하고 있습니다."
Ranson 협회장은 정부의 정책이 의도는 좋으나 신중하게 숙고하지 못해서 이제 사업자들을 당황하게 만들고 있다고 말했다.
"이번 이민정책 변경은 또한 고용주들마저 당황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뉴질랜드의 국제적인 기업들은 자격이 있는 경력자들을 데려와서 일을 시키고 있는데 그들은 이제 영주권 신청 자격에 맞지 않게 되었기 때문에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습니다. - 이들은 우리가 필요한 25년의 경력이 있는 사람들입니다."
그녀는 실제 경력이 절대적으로 중요하며, 이민자들이 늘어나도록 법을 완화시키면서 뉴질랜드 젊은이들에게 좀더 기술을 향상시키도록 요청해야한다는 Salvation Army 리포트주장에 동의한다고 말했다.
"모든게 계획부족으로 생긴겁니다. 사전에 이러한 계획안을 시행했어야했습니다."
Ranson협회장은 정부가 그 점을 재고하고 있지만 시정하려면 수개월이나 걸릴 것 같고 이미 피해를 보고 있다고 말했다.
"관광산업만 보더라도, 2018-20년에는 뉴질랜드 인구보다 더 많은 관광객이 올 것입니다. 그건 심각한 겁니다. 사회기반시설은 그때가서 어떻게 할 건가요."
출처 Newstalk&Z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