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의 뉴델리에 도착한 존 키 총리는 대통령궁에서 성대한 환영 행사를 받았으며, 양국간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유지하도록 노력하겠다고 환영에 답하였다.
어제 키 총리는 인도의 나렌디아 모디 총리와 간담을 나누며, 이번 인도 방문의 주 목적이 지난 2010년부터 시작되었지만 지지부진한 상태의 자유 무역 협상에 박차를 가하기 위함이라고 밝혔다.
뉴질랜드 관광부는 인도의 유명 연예인들을 뉴질랜드 관광 홍보 대사로 고용하는 등 인도 사람들의 방문 및 뉴질랜드에 대한 청정한 이미지 인식을 고무하고 있다.
지난 한 해 동안 4만 6천 명의 관광객이 뉴질랜드를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인도 출신의 키위 수는 17만 명이며, 2만 9천 명의 유학생들이 머무르고 있는 뉴질랜드가 인도 본국으로부터의 관광 목적지가 될 수 있는 충분한 소지가 있다.
그러나. 16시간의 항공 시간이 장애물로 알려진 가운데, 에어 뉴질랜드와 인도 항공, 싱가폴 항공 등이 연계 서비스를 협상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