캄보디아 정부는 지난 월요일 캄보디아에서 사망한 뉴질랜드 기자가 마약 사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고 밝혔다.
34세의 비지니스 기자인 크리스토퍼 제임스 에덤스는 프놈펜에서 여행을 하던 중 10월 24일 사망했다.
캄보디아 국민경찰 인민위원회는 정부 웹사이트에 에덤스 기자의 사망원인은 메탐페타민 사용으로 인한 심장마비라고 보고했다.
리포트에 따르면 에덤스 기자는 만달레이 앙코르 인터네셔널 빌딩에서 10월 20일부터 머물렀으며 청소부가 그의 시신을 발견한것으로 전해졌다.
NZME 의 세인 커리 편집부장은 에덤스 기자의 고용인이 마약사용여부에 대해 물었을 때 답변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커리 편집부장은 원뉴스에 전달한 성명서에서 크리스토퍼는 뉴질랜드 헤럴드의 유능한 비지니스 저널리스트였으며 NZME 뉴스룸의 핵심멤버였다며 이번 사망소식은 매우 충격적이며 유가족들에게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참고 이미지 : 캄보디아 프놈펜 거리 풍경 (기사와 직접 연관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