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의 주택 가격이 내리는 현상을 보이기 시작했지만, 아직 이러한 추이인지에 대하여는 더 지켜봐야 할 것으로 알려졌다.
모기지 융자에 대한 중앙 은행의 새로운 제한이 공식적으로 10월 1일부터 시행되었지만, 이미 한 두 달 전부터 대부분의 금융 기관들이 자체적으로 융자 제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9월의 오클랜드 주택 매매의 저렴한 가격대 1/4의 평균 가격은 68만 2천 달러로, 8월의 69만 6천 달러에 비하여 약간 수그러 들은 것으로 비교되었다.
그러나, 낮은 가격대의 주택 가격 하락이 일시적인 현상인지 아니면 하락세로 접어들었는 지에 대하여는 앞으로 두 달 이상 그 동향을 지켜 봐야한다고 전문가들은 밝혔다.
낮은 가격대 주택들의 가격 동향이 첫 주택 구입자들에게는 중요한 자료로 보여지고 있는데, 오클랜드를 뺀 다른 북섬의 도시들은 모두 오르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