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토바이 갱단 본부 폐쇄하고 공개한 CHCH 경찰

오토바이 갱단 본부 폐쇄하고 공개한 CHCH 경찰

0 개 2,462 서현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이 오토바이 갱단의 소굴이었던 오래된 창고를 폐쇄시킨 후 이를 언론에 공개했다.

 

경찰은 갱단인 레벨스(Rebels)’ 단원들의 본부 격인 헤어우드(Harewood) 지역의 배거스(Vagues) 로드에 있는 ‘Rebels Motorcycle Club’의 이전 모습과 현재의 모습을 비교하는 사진을 최근 공개했다.

 

경찰 관계자는 이제 더 이상 갱단 단원들이 모이는 장소가 남아있다는 징후는 보이지 않는다고 전했는데, 경찰은 그동안 이곳을 수시로 방문해 마약과 총기류를 비롯한 갖가지 장물과 대마초 등을 압수하는 등 단속에 힘써 왔다고 전했다.

 

이곳에서는 그동안 갱단 단원들이 전국 모임을 갖는 등 자주 모이는 바람에 지역 주민들이 불안해했는데, 작년 9월에는 리틀턴 항구에 있던 한 차량에서 시가 100만 달러 상당의 매탐페타민이 발견된 후 경찰의 대대적인 수색을 벌어지기도 했다.

 

대양주 지역에서 가장 큰 규모의 오토바이 갱단으로 알려진 레벨스는 지난 2011년에 뉴질랜드에 상륙한 이후 전국 각 지역으로 급속하게 세력을 키웠는데, 이들은 예전에는 레이스코스(Racecourse) 로드에 또 하나의 지부가 있었지만 이곳이 보험 문제로 폐쇄되자 2개의 지부를 합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지역 주민들이 경찰의 이번 조치에 반가움을 나타냈으며 주민들은 자신들의 이웃이나 사업장, 학교 등지에 갱단이 나타나는 것을 원치 않는다면서, 새로운 곳을 소굴 삼아 갱단이 다시 모이면 이번과 마찬가지로 그곳에 대해서도 밀착 감시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크라이스트처치 시내에는 이들 말고도 또 하나의 갱단인 헤드 헌터스(Head Hunters)가 속번(Sockburn) 인근에 본거지를 두고 있으며 이들과 레벨스는 경쟁 관계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진은 경찰이 공개한 ‘Rebels Motorcycle Club’의 전과 후 모습)

요리사와 유통판매업계, 해외인력채용에 대한 압력 계속돼

댓글 0 | 조회 1,290 | 2016.09.15
노동조합은 대기업들이 직원들의 실력을 향상시켰음을 증명한 뒤 해외에서 인력을 채용하기를 권고했다.정부는 지난해 해외로부터 고용된 요리사, 유통판매자 그리고 카페 … 더보기

65세 아시안계 할머니, 오클랜드 주차장에서 폭행,차량 절도 당해

댓글 0 | 조회 3,853 | 2016.09.15
두 명의 여성이 14일 아침, 오클랜드 Panmure에서 폭행 및 강도 행각을 한 후 차량을 절도해 간 사건과 관련해 경찰은 CCTV 영상 일부를 페이스북에 공개… 더보기

문화 나눔 축제, 한국단체 공연 9월 17일 오클랜드 박물관에서..

댓글 0 | 조회 1,532 | 2016.09.14
오는 9월17일과 18일에 오클랜드박물관에서 Cultural Festival 2016 행사가 있다. 17일에는 오클랜드한인회에서 전통악기체험, 제기차기 및 투호게… 더보기

가정 폭력법 개정안 발표, 강력한 처벌과 피해자 보호 우선

댓글 0 | 조회 1,221 | 2016.09.14
가정 폭력도 범죄화되고, 피해자 보호가 가장 최우선의 조치 등 가정 폭력에 대한 법이 개정되었으며, 이에 대하여 피해자 보호 단체 등에서는 대환영의 뜻을 표하고 … 더보기

오클랜드 시장 선거, 우파 참패 예상

댓글 0 | 조회 1,798 | 2016.09.14
다음 달에 있을 오클랜드 시장 선거에서는 우파 성향 후보자들의 참패가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국민당원으로 시장 선거에 출마한 마크 토마스 후보는 필 고프 후보의 … 더보기

오클랜드 시티 레일 링크 비용 정부 절반, 나머지는...

댓글 0 | 조회 1,163 | 2016.09.14
정부는 오늘 오클랜드 도심의 지하 시티 레일 링크 프로젝트 비용의 절반을 부담할 것으로 밝힐 예정이지만, 나머지 절반의 금액은 입찰이 마무리되어야 알 수 있을 것… 더보기

[총리 칼럼] 전세계에서 뉴질랜드의 기회를 잡다

댓글 0 | 조회 1,438 | 2016.09.13
민족 전통 명절인 추석을 맞아 올해도 가족과 함께 즐겁고 풍성한 한가위 되시기 바랍니다. 남태평양 밑의 작은 섬으로서, 뉴질랜드는 강하고 지속되는 글로벌 관계를 … 더보기

실종 5일만에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된 80대 노인

댓글 0 | 조회 1,324 | 2016.09.13
외딴 농촌지역에서 실종됐던 한 80대 노인이 5일만에 자신의 차량 안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호크스 베이 지역의 와이로아(Wairoa)에서 내륙으로 들어가는 오후카… 더보기

가오리 사냥에 나선 범고래들의 영상

댓글 0 | 조회 1,592 | 2016.09.13
뉴질랜드의 한 야생동물 사진작가가 해안에 가까운 바다에서 범고래(orcas) 무리가 사냥을 하는 보기 드문 장면을 드론으로 촬영해 인터넷에 공개했다.영상을 촬영한… 더보기

뉴질랜드 에이지 그룹 챔피언쉽 골프, 궁정현 우승

댓글 0 | 조회 2,406 | 2016.09.13
2016 뉴질랜드 에이지 그룹 챔피언쉽 골프(Nz men's age groups championship)대회에서 궁정현(케빈 궁)이 17세 이하 남자 경기에서 우… 더보기

빅 크론 오클랜드 시장 후보, 중요한 정책 토론장에 결석해

댓글 0 | 조회 875 | 2016.09.13
오클랜드 시장 후보로 출마한 비지니스 워먼인 빅 크론 후보는 몇몇 중요한 시장 정책 토론장에 모습을 보이지 않고 결석을 한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주 동안 우파… 더보기

북한인권 사진전 및 북한 다큐 ‘태양 아래’ 시사회 9월 26일 가져.

댓글 0 | 조회 1,468 | 2016.09.13
민주평통뉴질랜드협의회(회장 도언태)는 북한인권 사진전 및 북한 다큐 ‘태양아래’ 시사회를 9월 26일 갖는다. 이번 행사는 지난 5월 10일 뉴질랜드 국회에서 북… 더보기

뉴질랜드 동포 박현득씨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에서 대상 수상!

댓글 0 | 조회 2,319 | 2016.09.13
재외동포재단(이사장 주철기)은 ‘제 4회 재외동포 사진 공모전’에서 뉴질랜드 재외동포 박현득(남, 67세)씨가 출품한 <동심은 하나>를 대상으로 선정하… 더보기

4명의 유아 자녀들 방치,파티 간 엄마는 결국...

댓글 0 | 조회 1,688 | 2016.09.13
철없는 24세의 엄마가 폭음에 빠져 있는 동안 그녀의 어린 자녀들은 해밀턴의 번잡한 도로를 배회하다 발견되었다.이 여성은 전부 5살 미만인 그녀의 4명의 자녀를 … 더보기

수질오염 후, 캄필로박터균 연관 불치병에 걸린 여성

댓글 0 | 조회 1,171 | 2016.09.13
Havlock North 의 한 여성이 지난달 있었던 수질오염 사건 이후 캄필로박터균과 연관된 불치병인 길란 바레 증후군에 걸렸다.40대의 이 여성은 지난 금요일…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에 월드클라스 스포츠센터 설립 예정

댓글 0 | 조회 1,118 | 2016.09.13
크라이스트처치에 월드클라스의 스포츠센터가 설립돼 수천명의 사람들을 시내로 모이게 할 것으로 보인다.어제 공개된 이 센터의 디자인이미지를 보면 올림픽 사이즈의 랩풀… 더보기

오늘, 2011년 이후 최악의 뉴질랜드 증시의 날

댓글 0 | 조회 1,779 | 2016.09.12
오늘은 2011년 이래로 뉴질랜드 증시 최악의 날이었다. NZX50는 무려 2.6% point 하락했다. 크레이그 투자사의 파트너 마크 리스터는 미국에서의 금리 … 더보기

국민당의 여전한 강세 속 부진한 노동당의 정당지지율

댓글 0 | 조회 1,246 | 2016.09.12
최근 실시된 여론조사 결과 국민당이 여전히 견고한 지지율을 기록한 반면 노동당은 부진을 면치 못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이 같은 결과는 9월 12일(월) 오후에 발표… 더보기

SUV차량 유모차 덮쳐 아기 등 3명 큰 부상

댓글 0 | 조회 1,221 | 2016.09.12
SUV 차량이 유모차를 밀고 가던 여성을 치어 아기를 포함한 3명이 심각한 부상을 당했다.9월 12일(월) 오후 2시 30분경에 베이 오브 플렌티의 푸케히나(Pu… 더보기

국내 최대 농장기업 “안전문제로 사륜오토바이 교체 나선다

댓글 0 | 조회 3,445 | 2016.09.12
사륜오토바이(quad bike)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자 국내 최대 규모의 농장기업이 현장에서 단계적으로 이를 다른 장비로 교체하기로 결정했다.랜드코프(Landco… 더보기

눈 위에 착륙하던 관광헬기 사고로 승객 부상

댓글 0 | 조회 2,032 | 2016.09.12
관광용 헬리콥터가 눈 위에 착륙하던 중 충돌사고로 탑승객이 부상당했다. 사고는 9월 12일(월) 오후 3시경 퀸스타운 부근에 있는 골드러시 시대의 유적지 마을인 … 더보기

구세군 음식 보관 창고에서 식품 훔친 도적 추적 중

댓글 0 | 조회 1,319 | 2016.09.12
경찰은 지난 주말 크라이스처치의 구세군 음식 보관 창고에서 식품들을 훔쳐간 10대 두 명을 추적하고 있는 것으로 밝혔다. 두 명의 10대는 크라이스처치 사이든햄 … 더보기

잦은 지진 후 큰 지진 온다는 패턴이나 유형은 아직 없다고...

댓글 0 | 조회 2,742 | 2016.09.12
지난 금요일 오전 10시 경, 뉴질랜드의 가운데에 위치한 말보로 사운드 지역에서 강도 5.1의 지진이 발생하여, 남북섬 전 지역에서 느낄 수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 더보기

이민자 수 줄여야 한다는 의견 증가해

댓글 0 | 조회 2,968 | 2016.09.11
한 설문 조사에서 이민자수가 더 줄어들기를 원하는 사람들의 수가 11% 증가했다.TV One / Colmar Brunton 의 설문 조사에서는,정부가 '이민자 수… 더보기

유효 기간 지난 바우처와 선물 카드, 소비자 1,000만 달러 손해봐

댓글 0 | 조회 2,388 | 2016.09.11
받으면 즐거운 선물 카드나 바우처 등에 유효 기간이 명시되어 있는데 그 기간 안에 사용해야만 한다는 것을 아는가? 무심코 받은 이런 선물 카드 등을 서랍이나 지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