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4년 동안 크라이스트처치의 식수가 E Coli (Escherichia coli ; 대장균)에 125번이나 노출되었던 것으로 밝혀졌다.
최근 Havelock North에서 발생한 식수 오염의 피해자는 5천명이 넘는다.
크라이스트처치 식수 또한 Havelock North 처럼 정수 처리가 되지 않고 있으며, 피해자가 보고되지는 않았지만 도시의 북서쪽에서 E Coli 오염 사례 두 건이 발견되었다.
크라이스트처치 지역은 경사진 대수층 때문에 도시의 수질이 D 등급으로 위험 수준이 매우 높다.
카운실은 2012년 이래 오염가능성이 높은 윗부분의 지하수를 피해 대수층 깊이 송수관을 뚫는 작업을 진행 중이며 공사는 2018년 완공될 예정이다.
카운실은 매일 식수를 점검하고 있으며 검사 결과는 하루가 지난 후 알 수 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