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오클랜드에서 어린 십대들까지 조직적인 마약 매매에 가담하고 있다.
심지어는 13세밖에 되지 않은 어린이들도 자신의 자전거에 마약을 싣고 매매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보호받아야 할 어린이들이 범죄와 학대에 노출되어 있고 가족과 분리되는 것을 우려하며 이 사안을 심각하게 받아들이고 있다고 말했다.
16세 이하 청소년은 마약관련 혐의에 검거되어도 성인 법정에 서지 않는다.
현재 정부는 해당 연령을 19세까지로 연장할 것을 고려하고 있다.
취약한 청소년을 돕는 한 단체(Turn Your Life Around)는 어린이들을 범죄로 유인하는 요인으로 음식과 기본생필품의 부족을 들고 있다.
한편 국회의 보고서에 따르면 마약의 대량 유입이 가격을 낮추고 있으며 결과적으로 마약 구입이 점점 더 용이해 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참고 이미지: 마약의 일종 대마 식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