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동조합은 대기업들이 직원들의 실력을 향상시켰음을 증명한 뒤 해외에서 인력을 채용하기를 권고했다.
정부는 지난해 해외로부터 고용된 요리사, 유통판매자 그리고 카페 매니저들 2000명에게 워크비자를 발급했다.
900명의 이민자들이 요리사로 일하도록 워크비자를 받았고 600명의 카페와 레스토랑 매니저들도 비자를 받았다.
이런 가운데, 키위들도 같은 직업을 찾고 있는 상황에서 해외인력을 채용한 이유에 대해 사람들이 의아해 하고 있으며, 요리사들이 이민기술자 리스트에 포함되어야 하는지에 대해 조사가 이뤄지고 있다.
한 보고서에 따르면 요리사가 부족하다는 증거가 충분하지 않으며 490명의 키위들이 요리사직업을 찾고 있는것으로 알려졌다.
유통판매업계에서도 660명이 영주권을 받았다.
마이클 우드하우스 이민성장관은 유통매니저들이나 셰프들은 기술인력이며 영주권을 받기 위해서 충분한 점수를 받아야한다고 설명했다.
이에 대해 노동조합은 대기업들이 현재 인력들의 실력을 행상시키고 국내에서 먼저 채용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질랜드에서 가장 큰 유통기업인 웨어하우스는 해외에서 직원을 채용하고 있으나 국내에서도 잘 숙련된 인력들을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정부는 해외인력채용과정에 대한 재검토 결과는 올해말 발표될 것이라고 밝혔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