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스트푸드 체인에서 일하는 수 천명의 근로자들이 근로시간과 근무시간을 보장받게 되었다.
Unite Union 은 제로아워 계약이 법적으로 금지된 이후 이루어낸 괄목할 만한 성과라고 말했다.
해당 패스트푸드 체인들의 전국 181개 매장에는 약 4000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그 중 절반은 KFC 이고 나머지는 Pizza Hut, Starbucks, Carl’s Jr. 이다.
이들 근로자의 절반은 Unite Union 회원이다. Unite Union 은 이들 업체들이 할 수 있다는 것은 다른 업체들도 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며 제로 아워 계약을 유지하고 있는 타 업체들의 조속한 참여를 촉구했다.
그러나 McDonald 와 Burger King은 자신들이 동의한 사항에 대해서 아직 성과를 보이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정부는 계약직 근로자의 취약한 노동 안정성을 보장하기 위해 제로아워 계약을 금지하였다.
이에 따라서 모든 계약직 근로자들은 고정된 근로시간과 근무시간을 보장받을 수 있으며 해당 업체들에게는 1년간의 조정기간이 주어졌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