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 가수인 로드가 오클랜드 서부의 한 가족에게 10,000 달러를 기부해 화제가 되고 있다.
데보라 부시와 리처드 배리씨는 물이 새고 있는 집을 고치기 위한 자금과 자폐를 가지고 있는 딸 리건을 키우는데 필요한 자금이 부족해 힘들어 하고 있었다.
이들은 25만달러를 모으지 않으면 집을 잃게 될 수도 있는데, 이중 정부의 지원금은 일부밖에 되지 않으며 배리씨는 건강이 안좋아 퇴직한 상태이다.
이들은 최근 Give a little page 를 시작해 6만6천달러를 모금한 상태이며 이 중 로드가 만달러를 기부한 것으로 전해졌다.
부시씨는 로드의 지원과 배려가 놀랍고 감사하다고 전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
뉴질랜드 가수 로드 (Lord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