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법 변경에서 부모 초청 이민이 일시적으로 중단되었다.
Michael Woodhouse 이민성 장관은 부모초청 이민을 일시적으로 중단한다며 너무 많은 초청 자녀들이 약속한 부모 부양의 의무를 지키지 않고 있다고 말했다.
비자 승인 조건은 초청 자녀 부부의 연간 수입이 최소 9만불이 되어야 하며 부모 부양의무에 동의해야 한다.
그러나 부모들이 입국 후 일정기간 동안 통상적인 정부지원 수당을 받을 자격이 되지 않음에도 불구하고 수입원이 없는 이들이 사회발전부를 통해 응급지원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따른 납세자의 부담은 수 천 만달러에 이르는 것으로 전해졌다.
또한 부모 초청으로 입국한 노령층의 건강 서비스 지출이 같은 연배의 내국인보다 높아 납세자의 부담을 가중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매년 약 5500명이 부모 초청이민으로 입국하고 있으며 50%는 중국인, 20%는 인도인이다.
뉴질랜드 제일당의 Winston Peters 대표는 정부가 마침내 그 동안의 잘못을 시인했다며 정부를 비난했다.
이민컨설턴트인 David Cooper 정부에게는 부모 부양에 동의한 자녀에게 강한 제재를 부과할 권한이 있다며 호주는 부모 초청이민에 적극적 정책을 시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