따뜻한 수온으로 인해 수천 킬로미터에 달하는 해안에서 거대 해파리가 늘어나고 있다.
남섬 넬슨에서 북섬 왕가레이까지 해파리 출현이 보고되고 있다.
해양생물학자인 Lisa-Ann Gershwin 박사는 가장 큰 종류인 사자갈기(Lion’s mane) 해파리이며 계절에 앞서 너무 빨리 나타났다고 말했다.
따뜻한 수온과 과도한 어업으로 인해 포식자가 줄어든 것에 원인이 있다고 추정하며 몇 년간 더 많은 해파리가 출현할 것이라고 말했다.
뉴질랜드의 토종 해파리는 생명을 위협하는 독성이 있지는 않지만 지역 수산업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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