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성적인 통증에 시달리는 환자들을 위해서 새로운 의료용 대마초 제품이 좀더 저렴하게 나올 예정이다.
Peter Dunne 보건부 차관은 틸레이(Tilray)라는 캐나다산 고통 경감제를 승인했다.
가격은 현재 뉴질랜드에서 처방되고 있는 의료용 대마초 스프레이 사티벡스(Sativex)의 절반이다.
다발성 경화증을 앓고 있는 Huhana Hickey 박사는 이제 자신의 치료비가 한 달에 700불정도 절약 될 수 있을 것이라고 헤럴드지에 밝혔다.
“여전히 고통 속에 있습니다. 하지만 몸이 기능을 하고는 있지요. 고통이 찾아와도 이제는 더 이상 그렇게 큰 일이 아닙니다. 약을 먹고 약 30분 정도 지나서 누워있으면 몸이 너무 편안해지고 잠이 들거든요.”
틸레이는 모르핀, 코데인, 트라마돌 같은 진통제의 대체약으로 사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