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급요원들이 최근 폭행을 당하는 사례가 늘고 있는 가운데 가해자들의 행동이 마약과 알코올 섭취로 인한 경우가 많은 것으로 알려졌다.
St.John 구급차 대원들은 한달에 70건 가량의 신체적 폭행과 수백건의 언어폭력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션 퀸 구급요원은 환자들과 가족들, 혹은 주변의 구경꾼들에게서도 공격을 받은 적이 있다며 이들은 흉기를 들이대기도 하고 자신의 파트너를 폭행해 쓰러지게도 한 적이 있었다고 밝혔다.
구급요원들의 매니저인 Liefting 씨는 이는 용납할 수 없는 사실이라며 여전히 국내 여러 지역에서 구급의료진 중 한명만 출동하는 경우가 많다며 이들이 얼마나 두려울지 상상해 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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