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베큐 시즌이 다가오면서 바베큐 가스통에서 가스가 새지 않는지 잘 확인해야 한다고 뉴질랜드 소방서비스는 경고했다.
소방서비스의 글렌 멘지스씨는 연평균 75건의 바베큐와 연관된 화재사고가 일어나고 있다고 밝혔다.
가스가 새지 않는지 확인할 수 있는 가장 확실한 방법은 비눗물을 사용하는 것이다.
비눗물을 가스통 연결 부위에 뿌려 비눗방울이 나타나지 않는지 확인하면 된다.
또 바베큐에 불이 잘 붙지 않는 경우 전원을 끄고 5분간 기다렸다가 다시 시도하는 것이 안전한다.
또한 음식이 그릴 위에 있을 때 기름에 불이 붙지 않도록 항상 지켜보고 있어야 하며 조리가 끝나면 가스불을 반드시 끌 것을 멘지스씨는 당부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