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8일 와이타케레 배드민턴 센터(The Waitakere Badminton Centre)에서는 제 11회 재뉴 배드민턴 회장배 경기가 열렸다.
와이타케레 배드민턴 센터(149-155 Royal Rd, Massey)를 가득 채울 정도의 많은 참가 선수들이 각 조별로 예선전, 3,4위전, 준결승전, 결승전을 치뤘는데 특히나 어린 학생들이나 가족 단위의 참가자들이 많았다.
민병대 재뉴 배드민턴 협회장은 열살 짜리 아들이 아빠와 한 한 팀이 되어서 열심히 격려하며 경기에 임하는 모습이 경기 결과를 떠나 관람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응원과 박수 갈채를 받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대회에 10살, 11살, 12살의 어린 학생들이 가족 또는 친구와 파트너가 되어 경기하는 모습이 인상 적이었다며, 배드민턴에 입문하는 연령대가 점점 낮아 지고 있다는 것은 배드민턴이라는 스포츠의 미래가 밝아지고 있다는 뜻이라며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했다.
제 11회 재뉴 배드민턴 회장배 대회에서 각 조별 수상자는 아래와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