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Unitec’ “알바니 캠퍼스 폐쇄한다”

오클랜드 ‘Unitec’ “알바니 캠퍼스 폐쇄한다”

0 개 2,703 서현

오클랜드의 폴리텍인 유니텍(Unitec)’이 지난 2011 8월에 문을 열었던 알바니(Albany) 캠퍼스를 금년 말에 폐쇄한다고 밝혔다.

 

대학 측이 문을 연 지 단 5년 만에 다시 캠퍼스를 폐쇄하는 이유는 기대에 훨씬 못 미친 저조한 등록학생 숫자 때문인데, 당초 대학 측은 1천 여명이 등록할 것으로 기대했지만 고작 25명에 불과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 캠퍼스에서는 IT와 컴퓨터, 건축(building and carpentry) 분야를 가르쳤는데 캠퍼스 폐쇄에 따라 재학생들은 마운트 알버트(Mt Albert)의 본교로 옮기게 됐으며, 이로 인해 통학에 지금보다 최소한 2시간 이상을 더 걸리게 됐다.

 

5년 전 캠퍼스를 임대해 개설할 당시 대학 측은 이미 노스쇼어 지역에 매시대학과 AUT 캠퍼스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 지역의 인구 팽창과 맞물려 학생수가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었지만 결국 예상이 크게 빗나간 셈이 됐다.

 

작년 8월에, 향후 3년 간에 걸쳐 최대 300여명의 직원을 줄이는 등 구조조정에 나서겠다고 밝혔던 유니텍은 현재 본교가 위치한 마운트 알버트의 53.5헥타르에 달하는 부지 중 일부도 주거 및 상업용지 개발업체에 매각하는 계획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유니텍 관계자는 학교 운영에는 7헥타르 정도의 부지만 필요하다고 밝혔는데, 현재 유니텍을 비롯한 MIT(Manukau Institute of Technology) 등 다른 폴리텍들도 교육보다는 직업을 찾는 이들이 더 많아지면서 학생 확보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

 

 

 

 

 

가까운 미래, 일부 지역 가정의 크게 부족 경고

댓글 0 | 조회 1,014 | 2016.08.17
가정의들은 가까운 미래에 가난한 지역과 시골 지역에서 가정의가 크게 부족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조사에 따르면 가정의의 44%는 10년 내에 은퇴할 계획이지만 이 … 더보기

세계힙합댄스 대회 2연패한 NZ팀 ‘The Bradas‘ 영상

댓글 0 | 조회 1,698 | 2016.08.16
뉴질랜드의 성인 힙합 댄스팀이 세계대회에서 2년 연속 우승의 기록을 세웠다.‘더 브라다스(The Bradas)’는 지난 8월 14일(일)에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열… 더보기

[총리 칼럼] 우리 아이들이 성공할 수 있도록 지원

댓글 0 | 조회 789 | 2016.08.16
총리가 된 후부터 저는 모든 아이들이 학교와 그들의 삶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좋은 교육과 최고의 기회를 제공받는 것에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우리가 … 더보기

오클랜드 주택가 총기사고, 상태 위중한 남성 자해한 듯

댓글 0 | 조회 2,046 | 2016.08.16
오클랜드의 한 주택에서 총기를 지닌 채 경찰과 대치했던 남성이 심각한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실려 갔다. 사건은 8월 16일(화) 오전 6시경에 오클랜드 남부 파파… 더보기

마약 밀반입 타이완 20대, 11년 6개월의 징역형 선고

댓글 0 | 조회 1,826 | 2016.08.16
시가만도 천만 달러에 가까운 마약을 운반하던 타이완 출신의 20대 남성에게 10년이 넘는 장기간의 징역형이 선고됐다.8월 16일(화) 오전에 마누카우 지방법원에서… 더보기

창당 25년 만에 최대의 개인 정당기부금 받은 녹색당

댓글 0 | 조회 1,096 | 2016.08.16
녹색당에 창당 이후 최대액수의 개인 정당기부금이 전해진 것으로 알려졌다.8월 16일(화) 녹색당 관계자는 넬슨 출신의 엘리자베스 리독(Elizabeth Riddo… 더보기
Now

현재 오클랜드 ‘Unitec’ “알바니 캠퍼스 폐쇄한다”

댓글 0 | 조회 2,704 | 2016.08.16
오클랜드의 폴리텍인 ‘유니텍(Unitec)’이 지난 2011년 8월에 문을 열었던 알바니(Albany) 캠퍼스를 금년 말에 폐쇄한다고 밝혔다.대학 측이 문을 연 … 더보기

중앙선 넘은 외국운전자와 충돌했던 젊은 사진작가 결국 사망

댓글 0 | 조회 1,488 | 2016.08.16
오토바이를 몰던 중 중국인 운전자의 차량과 충돌했던 젊은 사진작가가 끝내 사망했다.사고는 지난 8월 13일(토) 오후 4시 30분경 더니든 북쪽의 파머스톤(Pal… 더보기

오염된 수돗물 관련, 헤이스팅스 시장 공식 사과해

댓글 0 | 조회 1,336 | 2016.08.16
Hastings의 Yule 시장은 오염된 수돗물과 관련하여 공식적인 사과를 하였다.Havelock North 지역에서 복통을 앓고 있는 주민이 최대 2000명까지… 더보기

운전면허 조건 위반 사례 증가, 벌금보다...

댓글 0 | 조회 1,629 | 2016.08.16
​운전면허 조건을 위반하는 사례가 증가하자 크라이스트처치 경찰은 이들에게 벌금을 부과하기 보다 구세군을 포함한 관련 단체들과 함께 이들이 다음 단계 면허를 취득하… 더보기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 광복절 71주년 경축식 열려

댓글 0 | 조회 1,799 | 2016.08.15
8월 15일 오클랜드 한인회관에서는 광복절 71주년 경축식 행사가 있었다.오후 4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 행사에는 많은 교민들이 참석해 8.15 광복절을 경축했… 더보기

노숙자 문제, 400건 넘게 초당파적 청원서 제출돼

댓글 0 | 조회 988 | 2016.08.15
노숙자 문제에 관하여 400건이 넘는 초당파적인 청원서가 제출되었다.노동당, 녹색당, 마오리당은 국민당 의원들이 노숙자문제에 대한 특별위원회 설치를 저지하려 하자… 더보기

정부 주택 약 300채, 정부 평가액보다 낮은 가격에 팔려

댓글 0 | 조회 1,981 | 2016.08.15
노동당은 Housing NZ 가 매매한 정부 주택 약 300채가 정부의 평가액보다도 낮은 가격에 매매되었다고 말했다.공공 정보법에 의해 발표된 자료에 따르면 지난… 더보기

유니텍, 알바니 캠퍼스 올해말로 문 닫아

댓글 0 | 조회 2,920 | 2016.08.15
국내 가장 규모가 큰 폴리텍인 유니텍의 오클랜드 알바니 캠퍼스가 올해 말로 문을 닫는다. 알바니 캠퍼스는 건축, 목공, 컴퓨터, IT 과정을 제공하였다. 유니텍은… 더보기

영화 부산행, 오클랜드&해밀턴에서 상영 중

댓글 0 | 조회 7,193 | 2016.08.14
한국영화 부산행(Train to Busan)이 오클랜드의 Albany Event Cinema (219 Don McKinnon Drive, Albany, Auckl… 더보기

발레리 아담스 “여자 투포환, 은메달 획득”

댓글 0 | 조회 6,537 | 2016.08.13
올림픽 3연속 우승의 기대를 모았던 여자 투포환(shot put) 종목의 발레리 아담스(Valerie Adams)가 은메달에 머물러 진한 아쉬움을 남겼다.아담스는… 더보기

집단 복통 발생한 북섬 마을, 보건 당국 조사에 나서

댓글 0 | 조회 1,761 | 2016.08.13
한 마을 주민들이 집단으로 설사와 복통 등으로 시달려 보건 당국이 조사에 나섰다.8월 12일(금) 북섬 동해안 마을인 해브럭 노스(Havelock North)에 … 더보기

“운전묘기라도 보여주려 했나?” 무모한 추월 모습 공개돼

댓글 0 | 조회 2,106 | 2016.08.12
맞은편에서 차량이 다가오는 데도 이를 무시하고 대형 트럭을 추월하는 무모한 운전 모습이 공개돼 비난이 쏟아진 가운데 운전자가 처벌받을 것으로 보인다.인터넷을 통해… 더보기

NZ, 남자 2인조 조정에서 첫 금메달 획득

댓글 0 | 조회 3,019 | 2016.08.12
리우 올림픽에서 고대하던 뉴질랜드의 첫 금메달이 나왔다.금메달의 주인공은 조정 남자 무타페어(Coxless Pair) 종목에 출전한 해미쉬 본드(Hamish Bo… 더보기

무리지어 Bar 관광, 세부 사항 법으로 규제 예정

댓글 0 | 조회 1,109 | 2016.08.12
퀸즈타운 카운실은 단체로 도시의 술집을 옮겨 다니는 Bar 관광의 세부 사항을 법으로 규제할 예정이다. ​도시의 술집들을 옮겨 다니는 무리의 관광객들은 대부분 취… 더보기

석면으로 인한 사망자 146명, 사망자 절반으로...

댓글 0 | 조회 1,764 | 2016.08.12
WorkSafe 는 석면으로 인한 사망을 절반으로 줄일 계획이다. 작업장의 석면으로 인한 사망자는 작년 146명이었으며 지난 10년동안 연평균 170명이 사망했다… 더보기

보육센터 털었던 범인 공개한 오클랜드 경찰

댓글 0 | 조회 3,243 | 2016.08.11
오클랜드 경찰이 어린이보육센터를 턴 남자 범인의 사진을 공개하고 주민들의 협조를 요청했다.이 빈집털이범은 지난 7월 31일(일)에서 8월 1일에 걸친 밤 사이에 … 더보기

코넬대학, 요리 호텔 경연 종합 우승

댓글 0 | 조회 1,960 | 2016.08.11
코넬대학(The Cornell Education Group) 소속의 학교인 코넬(Cornell) 요리학과와 PBRS 호텔 경영학교 학생들이, 2016 NZ Che… 더보기

크라이스트처치에서만 독감 환자 증가

댓글 0 | 조회 910 | 2016.08.11
작년 같은 기간과 비교하여 올 겨울 전국적인 독감환자는 줄어들었으나 크라이스트처치에서는 유독 증가하고 있다.현재까지 크라이스츠처치에서 독감으로 병원을 찾은 사람은… 더보기

초등학교 마오리어 필수 40%찬성, 그러나...

댓글 0 | 조회 1,026 | 2016.08.11
많은 학부모들이 초등학교에서 마오리어 필수 과정을 긍정적으로 생각하지만 대부분의 학교에서 가르치지는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마오리언어 위원회는 오클랜드 대학교가 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