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위들의 해외여행이 증가하고 있다.
지난해 해외여행을 다녀온 키위들은 250만명에 달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어제 싱가폴 항공은 처음으로 웰링턴과 호주 켄베라를 경유해 싱가폴로 향하는 일정을 시작했다.
오클랜드와 크라이스트처치를 출발하는 항공서비스가 확대되고 있으며 웰링턴에서도 여행붐이 일고 있다.
지난 12개월간 크라이스트처치에서 라로통아로, 오클랜드에서 베트남과 남미로 향하는 장거리 비행기들이 19구간 늘어났다.
사이먼 브릿지스 교통부장관은 뉴질랜드가 해외 항공사들과 협력하면서 항공서비스가 늘고 있으며 뉴질랜드로 향하는 항공사들의 수가 예상보다 증가했다고 밝혔다.
새로운 노선들로 인해 국내 방문객 수도 11% 늘어나 지난 한해동안 340만명의 여행객들이 뉴질랜드를 찾았다.
또한 최근 저렴해진 연료값과 늘어난 항공사들의 경쟁으로 가격이 내려가 유럽까지 1200-1300 달러로 여행할 수 있다.이는 지난 해보다 15-20% 저렴해진 것이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