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 충남‧서울서 개최

제2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 충남‧서울서 개최

0 개 2,071 KoreaPost

지난 5월18일부터 20일까지 ‘제2회 세계한인체육회장 대회’가 충남과 서울 등에서 개최됐다.

세계 각지 한인체육회장들이 한자리에 모여 생활체육을 통해 재외동포의 건강증진과 친목을 도모하고 상호교류를 통해 한인사회 체육회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세계 한인체육회장 총연합회(회장 권유현)가 주최하고 충청남도(도지사 안희정)가 후원하였으며, 14개국 28명의 회장단들이 참석했다.

 

 

1fb4f57d002adfd12d99ba9fa82ccadf_1464653287_4226.jpg
충청남도지사 간담회

 

세계 한인체육회장 총연합회(이하 세총)는 대한체육회로부터 인정받은 18개국 재외한인 체육단체로 구성됐다.

 

권유현 회장은 “세계한인 체육회장 대회는 지난해 서울과 강원도에서 제1회 대회를 열고 회원 간 우의를 다졌으며, 이번 대회를 통해 세총과 재외한인 체육단체의 존재를 국내에 알리고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권 회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재외한인 체육단체의 필요성과 그 역할, 세계 한인체육회장 총연합회의 발전 방안, 고국의 지방자치단체 및 관계기관과의 상호 협력 방안 등을 토론했으며, 특히 이번 대회를 적극적으로 후원한 충청남도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세계 한인체육회장단이 제97회 아산 전국체전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힘을 보태기로 결의했다.

 

이날 행사는 세총 간담회, 충남도지사 간담회, 충청남도 전국체전관계자 회의, 서울특별시장 간담회, 국회의장 간담회, 새누리당 대표 및 더불어민주당 대표 간담회, 강영중 대한체육회장 간담회, 세총 임시총회, 현충사 참배 등으로 진행됐다.

 

안희정 충남도지사는 “대한민국 모두가 어려운 상황에 전국체전을 통해 서러움을 달래며 용기를 가질 수 있도록 선수는 물론 국민 모두가 행복해지는 문화체전으로 승화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 하겠다”고 피력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은 “세계 각국에서 현지동포들에게 스포츠를 통해 한인사회를 결속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는 한인체육단체장들과의 소통을 통해 스포츠뿐만 아니라 관광, 의료, 문화 등 여러 분야에서 교류 지원 등을 통해 재외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재외한인 체육단체장은 국회를 방문해 정의화 국회의장, 원유철 새누리당 제19대 원내대표, 양창영 국회의원, 김성곤 세계한인수석부의장과 간담회를 가졌으며, 정부 및 유관기관 등의 적극적인 관심 및 지원을 요청했다.

 

1fb4f57d002adfd12d99ba9fa82ccadf_1464653313_4815.jpg
5월19일 국회를 방문한 세계한인체육회장총연합회 회장단이 나경원 새누리당 의원, 김성곤 더불어민주당 의원과 기념촬영을 가졌다.

 

강영중 대한체육회장은 “전 세계 각지의 한인체육회장들이 모인 가운데 그동안 물리적인 거리 탓에 교류하기 어려웠던 국내 체육인들과의 소중한 교류의 장을 펼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각지 한인체육회가 추진해 온 주요활동을 공유 및 점검하고 향후 발전방향에 대해 의견을 나눠 뜻 깊은 결과물이 나올 것으로 기대하고, 통합체육회에서도 재외한인 체육단체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적극적으로 협력을 하겠다”고 전했다.

 

1fb4f57d002adfd12d99ba9fa82ccadf_1464653330_9421.jpg
국회의장 간담회

 

매년 전국체전 개최지에 후원하고 있는 필리핀 대한체육회(망고장학금), 미국 대한체육회에 이어 홍콩 대한체육회에서도 고아원이나 양로원에 후원하겠다는 의사를 밝혔으며, 부산시체육회는 호주 대한체육회와 체육교류를 요청했고, 미국 대한체육회의 의료관광프로그램을 세총 전체 회원국에 확대하기로 했다. 특히 세총은 충청남도와 문화, 경제, 관광 등에 대해 각국에서 다각적인 홍보와 교류를 갖기로 했다. 

경찰이 직접 전하는 정보, 경찰 취업 세미나 성황리에 열려

댓글 0 | 조회 2,170 | 2016.07.09
7월 9일 토요일 오전 9시부터 오클랜드 픽클링 센터에서 열린 2016 경찰 취업세미나가 성황리에 마무리되었다.경찰이 되려면 어떤 조건을 갖추어야 하는지, 경찰 … 더보기

겨울산 등반 중 발목 부러진 산악인 헬기로 구조

댓글 0 | 조회 1,317 | 2016.07.09
단체로 산을 오르던 등반객 중 한 명이 골절상을 입고 헬리콥터로 구조돼 병원으로 이송됐다. 7월 9일(토) 오후 3시경 넬슨 말보로 구조 헬리콥터가 조난신호기(e… 더보기

주택가 악취 “하수관 파열 같은데 원인은 못 찾아…”

댓글 0 | 조회 1,764 | 2016.07.09
주택가에서 정체 불명의 악취가 발생해 관계기관이 조사에 나섰으나 별다른 단서를 찾지 못하고 있다. 황산 냄새, 또는 하수구에서 나는 것으로 여겨지는 악취는 7월 … 더보기

남섬과 북섬에서 약한 규모 지진, 45초 간격으로 잇달아 발생

댓글 0 | 조회 1,420 | 2016.07.09
7월 9일(토) 오후에 북섬 중부와 남섬 북부에서 거의 동시에 두 차례 지진이 발생했으나 규모가 작아 별다른 피해 보고는 없었다. 첫 번째 지진은 당일 오후 1시… 더보기

도로폭력 사태로 번진 고속도로에서의 충돌사고

댓글 0 | 조회 1,963 | 2016.07.09
2명의 남성이 도심 고속도로를 운행 중 이른바 ‘도로폭력(road rage)’ 사건을 벌여 경찰이 출동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건은 7월 9일(토) 오후에 오… 더보기

[카드뉴스] 남섬의 아름다운 호수들....

댓글 0 | 조회 1,429 | 2016.07.09
뉴질랜드 남섬의 아름다운 호수들을 뉴질랜드 길여행사와 위키페디아에서제공한 사진으로 카드뉴스를 만들어 본다.사진: 뉴질랜드 길여행사, 위키페디아.

경찰이 되려면? 9일 토요일 오전 9시 경찰 취업 세미나

댓글 0 | 조회 1,816 | 2016.07.09
7월 9일 오전 9시부터 오클랜드 픽클링 센터에서는 경찰이 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정보 제공을 하는 경찰 취업 세미나가 열린다.지난 해 경찰 취업 세미나 (Acu… 더보기

[카드뉴스] 퀸스타운의 환상적인 스키장 리마커블스

댓글 0 | 조회 2,173 | 2016.07.08
퀸스타운에서 차로 45분 거리에 위치하고 퀸스타운을 사이에 두고 코로넷 피크 스키장과 마주보고 있는 리마커블스 스키장을 카드뉴스에 담았다.

오클랜드 도로 프로젝트, 온실가스 배출 고려하지 않았다는 지적

댓글 0 | 조회 1,623 | 2016.07.08
녹색당은 오클랜드 도로 프로젝트가 국가의 온실가스 배출을 고려하지 않은 정책이라고 말했다. 한 달 전에 발표된 전국 도로 프로젝트 공식 자료에서는 교통부나 TA … 더보기

뉴질랜드, 소금 섭취량 적어도 1/3 줄여야 한다고...

댓글 0 | 조회 1,296 | 2016.07.08
뉴질랜드는 소금 섭취량을 적어도 1/3 줄여야 한다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2025년까지 세계 소금 권장량 기준에 맞추기 위해서는 국내 식품 생산자들이 제품의 소… 더보기

길가에 차 세운 여성을 쇠망치로 공격한 20대

댓글 0 | 조회 2,806 | 2016.07.07
길가에 잠깐 차를 세웠던 여성 운전자를 느닷없이 공격했던 한 남성을 해밀턴 경찰이 찾고 있다. 사건은 7월 6일(수) 낯 12시 30분쯤에 앤더리(Enderley… 더보기

주택 공급을 다루기 위한 다음 단계

댓글 0 | 조회 1,876 | 2016.07.07
주택과 주택 가격으로 인해 많은 뉴질랜드 국민들이 걱정하고 있습니다. 이 부분은 우리 모두의 숙제입니다. 정부는 이 부분을 다루기 위해 여러 부문에서 노력하고 있… 더보기

떨어진 아침기온 “운전자들, 블랙 아이스 조심해야”

댓글 0 | 조회 1,656 | 2016.07.07
최근 며칠간 일부 지역에서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로 떨어지면서 남섬에서 운행 중 도로결빙으로 인한 사고가 잇따르고 있다. 7월 7일(목) 아침 8시 50분에 테 아… 더보기

오클랜드, 플랫 차고 화재로 여러 차례 폭발음 발생

댓글 0 | 조회 2,311 | 2016.07.07
오클랜드 동부에 있는 한 주택의 차고에서 화재가 발생해 인접한 플랫으로 번진 가운데 현장에서는 여러 차례 폭발음이 들렸던 것으로 알려졌다. 불은 7월 7일(목) … 더보기

북한 트루먼쇼! UNDER THE SUN(태양 아래), NZ 국제 영화제에서 ..…

댓글 0 | 조회 3,913 | 2016.07.07
뉴질랜드 국제 영화제 (NZIFF :New Zealand International Film Festival​)가 오클랜드에서 7월 14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열… 더보기

오늘, 오클랜드 위험한 운전자 집중 단속

댓글 0 | 조회 2,114 | 2016.07.07
경찰은 7월 7일 오늘, 오클랜드의 도로 위에서 위험한 운전을 하는 사람들을 집중 단속할 예정이다. 단속 대상은 주로 운전 중 핸드폰 사용, 안전 벨트 미착용, … 더보기

정부, 국민 세금으로 맥도널드, KFC, 코카콜라 투자 2억 6천만 달러 투자

댓글 0 | 조회 1,316 | 2016.07.07
비만 방지 캠페인 단체들은 Super Fund, ACC와 같은 정부 단체들이 국민의 세금으로 맥도널드, KFC, 코카콜라와 같은 회사들에 투자한 세금은 2억 6천… 더보기

현대 자동차, 보넷 결함으로 Tucson SUV 1738대 회수 중

댓글 0 | 조회 1,586 | 2016.07.07
현대 자동차가 보넷 결함으로 Tucson SUV 1738대를 회수하고 있다.지난 2월 해밀턴에서 운행 도중 보넷이 열려 시야를 가리는 사고가 발생했다.호주의 소비… 더보기

로또 파워볼 당첨금 3,400만 달러에 도달, 분주해진 복권 판매점들

댓글 0 | 조회 4,315 | 2016.07.06
로또복권의 파워볼(Powerball) 당첨금액이 3천 400만 달러까지 치솟으면서 복권 구입에 나서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7월 6일(수) 저녁에 추첨되는 로또복권… 더보기

2016년 중/고등학생 한국어 글쓰기 교실 개최

댓글 0 | 조회 1,372 | 2016.07.06
뉴질랜드 한국교육원(원장 원유미)은 오는 8월 6일부터 9월 10일까지 재외동포 모국어 교육 활성화를 위해 교민자녀 학생들을 대상으로 한국어글쓰기교실(논리적 / … 더보기

한 인력회사 조사, 오클랜드에서 숙력된 인력 구하기 어렵다고...

댓글 0 | 조회 1,623 | 2016.07.06
한 인력회사(FrogRecruitement)의 최근 조사에서 오클랜드의 사업주들은 숙련된 인력을 구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밝혔다. 조사는 오클랜드 전역의 다… 더보기

[카드뉴스] 국가 재정 흑자, 2억 3천만 달러로 집계돼

댓글 0 | 조회 1,478 | 2016.07.06
5월말 현재 지난 11개월간의 국가 재정 흑자가 계획보다 높은 2억3천만불로 집계되었다. 그러나 재무부는 투자수익과 손실을 제외하고 회계연도가 끝나는 마지막 달에… 더보기

[카드뉴스] 오클랜드 주택 가격 40%까지 낮춰야 한다고 ?

댓글 0 | 조회 2,283 | 2016.07.06
전 중앙은행 총수인 Arthur Grimes 박사는 정부가 오클랜드 주택 가격을 40%까지 낮추어야 한다고 말했다. 정치인들은 구입 가능한 주택을 더 많이 지어야… 더보기

[카드뉴스] 끝없이 치솟는 오클랜드 부동산

댓글 0 | 조회 4,220 | 2016.07.06
오클랜드의 평균 집값이 $975,087로 거의 1밀리언에 육박하고 있다.이는 지난 3개월 동안 4.7%상승한 금액이고 지난해 6월에 비교했을 때 16.1%가 상승… 더보기

작년 유학산업 13% 성장, 수업료 수입 처음 10억 달러 넘어서

댓글 0 | 조회 1,712 | 2016.07.06
유학생 숫자가 12만 5천명이 넘으면서 작년 한 해 동안 유학생 교육산업의 성장률이 1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7월 5일(화) 고등교육부 스티븐 조이스(St…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