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살배기 남아가 발코니에서 떨어져 중상을 입은 것으로 뒤늦게 전해졌다.
오타고-사우스랜드 지역 세인트 존 앰뷸런스 관계자에 따르면 사고는 9월 2일(금) 오전 11시 20분경에 퀸스타운의 프랭크톤(Frankton) 로드에 있는 한 주택에서 발생해 신고된 것으로 전해졌다.
다친 아이는 우선 퀸스타운 병원에서 검진을 받았으며 부상이 심각하기는 하나 안정된 상태였으며 이후 구조 헬리콥터를 이용해 더니든 병원으로 후송됐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한편 웰링턴의 경찰 본부 대변인은 이번 사건에 대해 경찰이 현장에 출동하지 않았기에 관련 정보가 없다고 밝혔으며 퀸스타운 경찰은 언론과 접촉이 안 된 상황이다.
이에 따라 아이가 발코니에서 추락하게 된 경위와 신원 등은 구체적으로 따로 보도되지 않았다. (사진은 자료사진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