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클랜드 지역의 주택 가격이 계속해서 오르고 있지만, 그 오르는 속도가 주춤하고 있는 사이 타우랑가와 해밀턴, 로토루아 지역 등 오클랜드 주변 도시들의 주택 가격의 상승폭이 더 빠르게 오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 공개될 코어로직의 통계 자료에 따르면, 타우랑가의 열 일곱 개 지역 주택 매매 평균 가격이 지난 6월말까지 20.5%나 오른 것으로 나타났다.
로토루아와 해밀턴 두 도시 모두 평균 17% 이상 오른 것으로 나타났으나, 오클랜드는 일곱 개 지역을 제외한 나머지 지역에서는 평균 20% 이하의 수준에서 오른 것으로 비교되었다.
오클랜드의 경우 지난 2/4분기 동안 헌베이 2.7%, 세이트 메리스 베이 3.2%, 레무에라 2.9%, 스탠리 포인트 0.9%, 엡섬 2.6%, 캠벨스 베이 4.1%, 웨스트미어 4.7%, 오라케이 1.7%, 폰손비 5.4%, 미션 베이 5.6% 정도씩 오른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웰스포드 5.6%, 그라프톤 4.1%, 마누카우 6.4%, 오타라 3.0%, 파파쿠라 3.8% 등 인상 폭이 한 자리 수로 나타났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