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년 퇴임한 사람들에게 학생들이 운전 면허를 취득하는 데에 도움이 되도록 하는 방안이 다가오는 선거에서 뉴질랜드 제일당의 중요 정책이 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주말 더니든에서 있었던 연례 전당 대회에서 윈스턴 피터스 제일당 당수는 국민당과 노동당 두 거대 정당과 합의를 할 수 없는 몇 가지 부분들을 제시하면서, 두 정당을 공격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근의 여론 조사에서 제일당은 내년에 있을 총선에서 힘의 균형을 유지하게 할 입장이 될 것으로나타나고 있으며, 이에 따라 제일당의 정책이 노인 세력들의 힘과 마오리계들의 힘을 합치는 데에 중점을 맞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촛점에 맞추어, 윈스턴 피터스는 마오리 계 사람들의 60% 범죄자들이 첫 번째 범죄는 무면허 운전이라고 밝히며, 정년 퇴임한 노인들이 마오리 십대 청년들의 운전 교육을 하여, 더 많은 표를 구하려는 정책을 추진할 것으로 밝혔다.
또한, 피터스 당수는 국민당이 조기 선거를 진행할 움직임이 있다고 말하며, 이에 대하여도 준비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일반 의식과는 달리, 외국 태생의 아시안 노인들이 주택 소유를 다른 인종에 비하여 적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가난한 생활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오늘부터 오클랜드에서 시작될 이틀간의 국제 보건 콘퍼런스에서 아시안 계 노인들의 복지가 주요 토론 주제가 될 것이며, 노년의 가난한 생활과 낮은 주택 소유율 그리고 뉴질랜드 거주의 문화적 이질감 등이 아시안 계 노인들의 보건과 복지에 큰 문제가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총 인구의 6% 정도인 2만 7천 명이 아시안 계 65세 이상이며, 자식들의 초청 이민으로 입국한 아시안계 노인들의 무주택과 보건 복지 등이 앞으로 사회적 문제가 될 가능성이 있으며, 이에 대한 대책을 준비할 필요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65세 이상의 노인들의 주택 소유율은 유러피안의 경우 84%, 마오리 63%, 태평양계 50%이고, 뉴질랜드 출생의 아시안은 81% 이지만, 외국 출생의 아시안의 주택 소유율은 68%이며, 전체 아시안의 60%는 이민 입국이 채 십 년이 안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