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클랜드의 한 전자 제품 가게에서 16살이 채 안된 5명의 십대들이 강도 혐의로 구속되었다. 범죄에 참여한 다른 한 명은 달아났다.
경찰은 달아난 소년은 얼굴이 잘 알려져 있으며 24시간 야간 통행 금지령이 내려진 상태이다. 이들은 학교에 다니지 않지만 이날 오전 코스에 참가했고 바로 집으로 돌아가야 했다.
노스쇼어 힐크레스트의 써니브레이 로드에 위치한 이 가게에서는 3명의 직원이 일하고 있었다.
10대들은 마스크를 쓰고 들어와 흉기를 들고 직원들을 위협했고 책상과 유리 캐비넷 등을 파손한 뒤 전자 제품을 훔쳤다.
직원들 중 한 명은 바닥에 내동댕이쳐진 뒤 머리와 얼굴에 폭행을 당했다.
강도들은 현재 달아난 한 명이 몰고 온 차량을 타고 도주했다. 이 차량은 노스코트에서 도난된 것으로 경찰은 밝혔다.
경찰들은 글렌이든과 오클랜드 서쪽을 수색 중에 4명을 체포하고 나머지 2명 중 1명도 체포했다.
구속된 5명은 오늘 오전 강도를 포함한 여러가지 혐의로 법정에 서게 된다.
(카톨릭 한국어 방송 제공) 카톨릭 한국어 방송 보러가기------>(www.planetaudio.org.nz/koreancatholicradio